
TSM은 8일(현지 시각) 새벽 공식 SNS를 통해 "IEM 시즌11 오클랜드 대회에 출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TSM은 원거리 딜러 'Doublelift' 일리앙 펭이 2017 시즌 스프링 시즌까지 휴식을 갖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원거리 딜러 포지션이 공석이었다. IEM 오클랜드 대회에 나가지 못하겠다고 밝힌 것도 원거리 딜러를 구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
IEM 오클랜드는 원래 출전하기로 했던 팀들의 리빌딩과 피로감을 이유로 시드를 포기하면서 참가팀 수준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TSM이 출전하기로 하면서 한 숨 돌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