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ESC 에버 "CJ는 우리가 언제나 이겼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10919044177352_2016110919060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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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에버 2대0 CJ 엔투스
1세트 ESC 에버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엔투스
2세트 ESC 에버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엔투스
ESC 에버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CJ 엔투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ESC 에버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KeSPA컵 2016 12강 1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1킬만을 내주면서 25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ESC 에버는 5분에 서포터 '토토로' 은종섭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로 CJ의 원거리 딜러 '모모' 박민식의 진을 끌어당겼고 뒤쪽에 랜턴을 던지면서 하단으로 합류한 '블레스' 최현웅의 엘리스까지 공격에 동참하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2분 뒤에 '로컨' 이동욱의 애쉬가 6레벨에 도달하자 마법의 수정화살로 박민식의 진을 맞힌 뒤 사형선고와 사슬채찍으로 공격하지 못하게 만들면서 손쉽게 킬을 추가했다.
16분에 두 번째 화염 드래곤을 가져간 ESC 에버는 상단에서 내려오던 '크레이지' 김재희의 에코가 싸움을 걸었고 이동욱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적중시킨 뒤 '템트' 강명구의 신드라가 3명을 적군와해로 묶으면서 싸움에서 대승을 거뒀다.
20분에 중앙으로 파고 든 김재희의 에코가 김하늘의 빅토르를 두드리면서 킬을 냈고 동료 4명이 중앙 외곽 2차 포탑과 안쪽 포탑, 억제기까지 깨뜨면서 골드 격차를 1만으로 벌렸다.
내셔 남작 지역에 매복하고 있던 ESC 에버는 CJ의 정글러 '리치' 이주원의 리 신을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을 통해 묶은 뒤 3명이 추가 공격을 통해 잡아냈고 내셔 남작을 손쉽게 챙겼다. 24분에 CJ의 정글 지역에서 '토토로' 은종섭의 쓰레쉬가 잡힐 뻔했지만 용의 분노가 밀어내는 데 쓰이면서 살아난 ESC 에버는 강명구의 신드라가 3명을 잡아내면서 그대로 넥서시를 파괴하면서 25분만에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