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7시 서울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가 개막했다.
VSL 스타2 팀리그에는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팀을 이뤄 대결한다.
개막 2경기에서 전 SK텔레콤 T1 소속의 어윤수, 이신형, 김도우, 김지성, 김명식이 팀을 이룬 역삼동 팀과 프로토스는 없는 96년생 동갑내기 조중혁, 강민수, 박진혁, 김기용의 노토스 팀이 일전을 펼쳤다.
역삼동 첫 주자로 나선 테란 이신형이 김기용에 역전승을 거두고 이어 출전한 에이스 저그 강민수 마저 꺾고 조용히 다음 주자를 기다렸다.
금천=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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