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프로젝트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종예선 CS:GO 종목에서 B조 3위로 8강에 오르지 못했다.
B조 싱가폴의 슈쿠푸쿠 선샤인을 2대0으로 꺾으며 기분좋게 출발한 MVP 프로젝트는 홍콩의 엔조와 무승부를 기록한 뒤 오스트레일리아의 애슬티코에 패하며 1승 1패 1무로 조별 리그를 마무리했다. 자력 진출에 실패한 MVP 프로젝트는 엔조의 경기를 기다렸고, 2무를 기록중이던 엔조가 마지막 경기에서 1승을 획득하며 조 3위로 밀려났다.
B조에서 애슬티코와 엔조가 8강에 진출한 가운데 A조에서는 중국의 VG.사이버젠과 말레이시아의 파이어드라군 e스포츠가 각각 조 1, 2위로 8강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