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 변현우, 올리모리그 4회 연속 준우승자 김동원, 전략가 방태수, 전 삼성 소속 프로토스 남기웅의 트래인 투 부산과 96년생 동갑내기 조중혁, 강민수, 박진혁, 김기용의 노토스가 최종전을 펼쳤다.
2세트에 출전한 테란 김기용이 1세트에서 승리한 김동원을 꺾고 트위치 VSL 팀리그 참가 이후 첫 승리를 따냈다.
승리를 거둔 김기용이 벤치의 동갑내기 친구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금천=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