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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OfEvil' 스크라지도 오리겐 떠난다

'PowerOfEvil' 스크라지도 오리겐 떠난다
오리겐의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던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가 결별을 선언했다.

트리스탄 스크라지는 트위터를 통해 "북미든, 유럽이든 관심 있는 곳은 연락달라"라는 말을 남기면서 오리겐을 떠날 것임을 확실히 했다.

2015년 11월 오리겐에 합류한 스크라지는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가 팀을 운영할 여지를 만들어주는 훌륭한 역할을 했다. 2016년 IEM 시즌10 새너제이 대회와 스프링 시즌에서 오리겐이 좋은 성적을 냈을 때만 해도 스크라지는 맹활약했지만 하단 듀오가 떠난 서머 시즌에는 힘을 내지 못했고 팀이 챌린저 시리즈로 탈락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스크라지까지 결별을 선언하면서 오리겐은 톱 라이너 'sOAZ' 폴 보이어, 정글러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슈나이더, 'Hybrid' 글렌 도어넨발 등 주전으로 뛰던 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강제 리빌딩이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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