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에 따르면 유상욱과 노동현이 피닉스1에서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유상욱은 2014년까지 kt 롤스터 불리츠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챔피언스 결승전에도 출전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고 2015년 유럽 팀인 H2k 게이밍으로 이적한 뒤에도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특히 2016년에는 4강까지 올라가면서 삼성 갤럭시와 대결하기도 했다.
유상욱과 노동현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피닉스1은 임모털스의 주전 서포터였던 'Adrian' 애드리안 마와 계약을 마치는 등 2017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