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종훈은 국내외 팀에서 활약한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으로, 대만 팀인 플래시 울브즈 소속으로 소속으로 팀을 2015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 이끄는 등 큰 공을 세웠다. 이어 2016년 국내로 복귀해 CJ 엔투스에서 2016년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을 치렀다.
하종훈은 많은 해외 팀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한국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아프리카 프릭스를 선택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LoL팀은 7일 미드 라이너 이서행에 이어 원거리 딜러 하종훈을 영입하면서 선수단 구성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