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올스타전] 'xPeke' 마르티네즈, 정언영의 야스오 무찌르고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21201195845577_2016121201213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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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 승 < 칼바람나락 > 'Impact' 정언영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가 카시오페아의 화끈한 화력을 앞세워 '임팩트' 정언영의 야스오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엔리케 마르티네즈는 1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6 4일차 1대1 토너먼트 8강에서 정언영의 야스오가 치고 들어오는 것을 역으로 활용해 잡아냈다.
엔리케 마르티네즈는 올라프, 케이틀린, 탐 켄치를, 정언영은 르블랑, 신드라, 다리우스를 금지시킨 뒤 각각 카시오페아와 야스오를 택했다.
초반에는 정언영이 유리하게 풀어갔다. 야스오의 패시브를 활용해 마르티네즈의 첫 공격을 막아내면서 미니언을 사냥한 정언영은 2레벨이 된 뒤 강철 폭풍과 질풍검을 통해 치고 들어갔고 탈진까지 쓰면서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마르티네즈가 노련하게 플레이했다. 강철 폭풍을 피한 뒤 뒤로 빠지면서 툭툭 때리기 시작한 마르티네즈는 질풍검 때문에 근접한 정언영의 야스오를 일방적으로 때리고 느리게 만들면서 킬을 따내고 4강에 올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