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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베어' 김민수, 자이언츠 게이밍 용병으로 IEM 경기 출전

'마이티베어' 김민수, 자이언츠 게이밍 용병으로 IEM 경기 출전
바이탈리티 소속의 정글러인 '마이티베어' 김민수가 IEM 경기에 자이언츠 게이밍 소속으로 출전한다.

자이언츠 게이밍은 14일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1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출전, 이번 대회를 위해 바이탈리티로부터 김민수를 임시 임대했다고 팀의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

자이언츠 게이밍은 2016 서머 시즌을 끝으로 정글러인 'Maxlore' 뉴바 새라피안과 원거리 딜러였던 '손스타' 손승익, 톱 라이너 'Smittyj' 레나트 바커스가 팀을 떠나며 공백이 생겼다.
최근 원거리 딜러에 멜티 e스포츠 클럽 출신의 'Upset' 일리아스 리프를, 서포터에는 자이언츠 게이밍의 하부 팀인 자이언츠 게이밍 언더독스에서 활동하던 'Hustlin' 모르간 그란버그를 영입했지만 정글러는 여전히 공석이었던 상황.

미드 라이너 자리에 한국 선수인 '나이트' 나건우가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 정글러의 임대는 자이언츠 게이밍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이언츠 게이밍은 2016 스프링 시즌에서 정규시즌 10위를 기록하며 승격강등전까지 경험해야 했지만, 나건우를 영입한 서머 시즌에는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며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민수는 중국의 뉴비에서 활동하다 서머 시즌을 맞이해 바이탈리티로 이적했다.

자이언츠 게이밍은 IEM 경기에서 B조에 속해 북미팀 리퀴드와 첫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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