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경기] '크라운'의 오리아나 펄펄! 삼성,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21817530723802_2016121817543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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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1-0 콩두 몬스터
1세트 삼성 갤럭시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몬스터
삼성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IEM 시즌11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 콩두 몬스터와의 1세트에서 이민호가 초반 라인전에서 고전했지만 중반에 킬을 챙기기 시작하며 급성장, 후반에는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콩두는 9분에 삼성의 협공을 역을 활용하면서 2킬을 따냈다. 삼성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가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의 오리아나와 함께 '에지' 이호성의 카시오페아를 두드렸지만 이호성이 석화의 응시로 두 명 모두 돌로 만들었고 정글러 '펀치' 손민혁의 엘리스가 합류하면서 둘 다 잡아냈다.
대치상활을 이어가던 콩두는 24분에 상단으로 모여든 삼성 선수들의 공격을 받아치면서 내셔 남작까지 챙겼다. 강찬용의 렉사이를 먼저 제거했고 '룰러' 박재혁의 시비르도 잡아하며 바론 버프를 챙겼다. 하지만 삼성은 살아 있던 이민호의 오리아나가 뒤를 잡으면서 3킬을 가져갔고 중앙 1차 포탑도 깨면서 오히려 골드 획득량에서 5,000 가까이 앞서 나갔다.
28분에 하단에서 '큐베' 이성진의 마오카이와 '로치' 김강희의 뽀삐가 치열하게 1대1 대결을 펼치는 동안 뒤로 파고 든 이민호의 오리아나가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으면서 킬을 냈고 하단 2차 포탑까지도 밀어냈다.
삼성은 30분에 콩두의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든 강찬용의 렉사이가 돌출을 통해 3명을 공중에 띄웠고 이민호의 오리아나가 1명씩 끊어내면서 3킬을 추가, 승기를 잡았다.
33분에 박재혁의 시비르가 '쏠' 서진솔의 이즈리얼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낸 삼성은 내셔 남작을 챙겼고 하단을 강하게 밀면서 억제기를 파괴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