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기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kt 롤스토와의 1세트에서 말자하로 플레이하면서 첫 킬을 냈다.
10분 동안 치열한 대치전을 펼치면서 킬이 나오지 않았지만 락스 타이거즈는 13분에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로 정글 지역에 숨어 있던 kt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의 미스 포츈을 맞췄고 근처에 있던 김한기의 말자하가 황천의 손아귀를 적중시키면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