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아프리카 '마린' 장경환 "1세트 패배는 전적으로 내 실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0720195499167_20170207202936dgame_1.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이 1세트에서 무리하게 파고 들었다가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것에 대해 동료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장경환은 "카밀로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지만 자신감을 갖고 있었는데 팀이 거의 다 이겼다고 생각하면서 내가 무리하게 들어갔다"라면서 "전적으로 내 실수다"라고 인정했다.
다음은 장경환과의 일문일답.
A 3연패를 하는 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이를 끊기 위해 엄청나게 연습해야 했기에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다. 이렇게 승리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Q 1세트에서 카밀을 가져갈 기회가 생겼다.
A 중후반에 가면 내가 승리를 이끌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다. 연습 경기 과정에서 카밀로 플레이한 적이 거의 없었기에 카밀이 풀려서 조금 당황하긴 했다. 평소에 하던 대로 해서 진 것 같다. 준비를 조금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다 이긴 경기를 역전패했다. 어떤 콜이 오갔나.
A 나는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해서 들어갔다. 오리아나와 카밀이 궁극기를 연계하면 누구든 손쉽게 잡을 수 있는데 내가 너무나 깊숙히 들어갔다. 내 실수였다.
Q 2, 3세트에서 마오카이를 가져갔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Q 한국으로 돌아와서 경기하는 느낌은 어떤가.
A 예전에 있던 팀만큼 호흡이 맞지는 않고 있지만 맞추는 재미가 있다. 지지만 않는다면 더 기분 좋게 맞춰갈 수 있을 것 같다.
Q 공교롭게도 다음 경기 상대가 SK텔레콤 T1이다.
A 우리 팀이 오늘도 어렵게 이겨서 모레 열리는 경기가 어려울 것 같다. 오늘 2대0으로 이기지 못한다면 SK텔레콤전은 어려울 것 같다. 남은 시간은 별로 없지만 열심히 전략을 준비할 생각이다.
Q 레드 진영에서 밴픽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A 르블랑과 렝가, 카밀이 OP라는 사실은 변함 없다. 하지만 레드 쪽에서 금지하지 않으면서 머리 싸움을 거는 경우가 종종 나오고 있다. 블루 진영에서도 OP 챔피언을 만들거나 금지하면서 변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밴픽에 대해서 심오하게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우리 팀도 밴픽에서 조금씩 실수가 나오는데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
Q 하고 싶은 말은.
A 락스와의 경기 2, 3세트에서 하단 듀오가 잘해줬다. 못한다는 평가가 있지만 비난을 심하게 받을 정도는 아니다. 아직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기 때문에 비난보다는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