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MVP, 깜짝 벨코즈 카드로 콩두 제압하며 시즌 두 번째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0919293205805_2017020919442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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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2대1 콩두 몬스터
1세트 MVP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2세트 MVP < 소환사의협곡 > 승 콩두
3세트 MVP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MVP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콩두 몬스터전 3세트에서 벨코즈를 서포터 자리에 세우면서 초반 라인전에서부터 압승을 거두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MVP는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두면서 6위 진입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MVP는 8분경 하단 2대2 교전서 '마하' 오현식의 바루스와 '맥스' 정종빈의 벨코즈가 콩두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의 케이틀린을 상대로 궁극기를 연달아 사용하면서 순식간에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MVP는 12분 하단 2대2 교전에서도 바루스와 벨코즈가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이면서 케이틀린과 '구거' 김도엽의 자이라를 연달아 제압하면서 2킬을 추가하고 하단 포탑까지 파괴했다. 콩두는 바람의 드래곤까지 내주며 초반 큰 피해가 누적된 모습.
16분에는 상단 수풀에 숨어있던 벨코즈가 다시 한 번 바루스와 궁극기를 연계해 케이틀린을 녹여버렸다.
콩두는 17분경 중단에서 '이안' 안준형의 신드라를 제압했지만 '펀치' 손민혁의 카직스를 잃었고, 중단 포탑까지 내주고 말았다.
화염의 드래곤을 가져간 MVP는 모든 라인을 강하게 압박했고, 콩두는 상단 2차 포탑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안준형의 신드라를 처치하면서 겨우 1킬을 만회했다.
MVP는 하단 돌파를 시도하던 32분에 자이라와 마오카이를 제압했고,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4천 이상으로 벌렸다.
바람의 드래곤 2중첩을 만든 MVP는 35분에 두 번째 바론 처치에 성공했고, 카직스와 마오카이를 연달아 제압한 뒤 중단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MVP는 그대로 진격을 시도했고,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