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는 27일 오전 9시 트위치TV를 통해 결혼 소식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이선우는 "1년 전에 한 게임쇼에서 지금의 예비 신부를 만났고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사귀기 시작했다"라면서 "오는 6월3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선우는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으로 선수 생활을 해왔으며 국내 활동보다는 격투 게임이 활성화된 외국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이선우는 2015년과 2016년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우수 해외 활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