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2라운드엔 분위기 반전? 락스, 접전 끝에 진에어 잡고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0422104531108_20170304225516dgame_1.jpg&nmt=27)
![[롤챔스] 2라운드엔 분위기 반전? 락스, 접전 끝에 진에어 잡고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0422104531108_20170304225516dgame_2.jpg&nmt=27)
![[롤챔스] 2라운드엔 분위기 반전? 락스, 접전 끝에 진에어 잡고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0422104531108_20170304225516_3.jpg&nmt=27)
▶락스 타이거즈 2대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락스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3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락스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 락스는 시즌 4승을 차지하며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락스는 6분 정글러 '성환' 윤성환과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의 상단 개입 공격을 통해 첫 킬을 가져왔다. 락스는 첫 킬에 그치지 않고 상단 포탑까지 철거하며 추가 골드를 획득했다.
락스는 9분 정글에서 '엄티' 엄성현을 잡아내며 킬을 추가했다. 이 과정에서 손영민이 2킬을 획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10분 하단에서 '키' 김한기가 전사하자 락스는 빠른 합류를 통해 '소환' 김준영을 잡아내며 맞받아쳤다.
잘라먹는 운영으로 진에어를 압박한 락스는 13분 중단 1차 포탑을 밀어냈다. 락스는 14분 손영민이 제압당했으나 15분 대지의 드래곤을 사냥하며 속도를 유지했다.
17분 정글에서 교전을 펼친 락스는 손영민이 늦게 합류하며 2명이 전사했다. 락스는 21분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이 플레이한 애쉬의 궁극기가 엄성현을 맞춘데 힘입어 킬을 추가했다.
락스는 23분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강수를 뒀고, 피해없이 버프를 획득했다. 중단으로 이동한 락스는 손영민의 측면 돌파로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을 잡아내며 2차 포탑을 철거했다.
38분 내셔 남작 소환 시간에 맞춰 락스는 진에어를 크게 포위했다. 하지만 측면에서 파고든 손영민이 노회종의 궁극기에 묶이며 전사했고, 추가적인 행동을 하지 못했다.
41분 중단 대치 과정에서 락스는 김준영을 잡아냈다. 42분 락스는 내셔 남작을 빠르게 사냥했고 3킬을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락스는 장로 드래곤까지 사냥하며 마무리를 위해 출격했다.
하단과 중단 억제기를 모두 밀어낸 락스는 상단으로 이동해 압박을 이어갔다. 34분 교전에서 김준영과 노회종을 잡아낸 락스는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연달아 철거했고,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