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문화유산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온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 교육 프로그램인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올해 더욱 알차고 풍성해진 내용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행사시 활용되는 교재 및 기념품이 보강된 부분이 눈에 띈다. 창경궁 탐방시 활용 가능한 교재가 제작됐으며,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아 궁궐 공간에 대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PDF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문화재지킴이 행사 내용과 목적, 일정 등 정보를 담은 문화유산지킴이 엽서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LoL 인기 챔피언인 티모가 게임 내 쓰는 모자를 상품화한 티모 모자가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로 주어진다.
참가자들의 이름과 자(字)를 기재한 호패(號牌)와 족자, 상패도 제작된다. 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은 한국 전통 성년식 관계례(冠?禮)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플레이어들은 행사를 통하여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 되었음을 기억하고, 각자 부여 받은 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은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문화재청과의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활동이다. 2012년부터 매해 진행돼 올해 6년차를 맞은 이 행사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활동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까지 총 69회의 행사에 2,342명이 참가했으며, 플레이어들의 누적 참가 시간이 무려 4,384시간에 달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펼쳐 왔다. 문화재청과의 협약을 통해 2012년부터 해외소재 문화재 환수 지원, 국립고궁박물관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 지원, 문화재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지원,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유산 환경정화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문화재청에 기부금을 통해 경복궁 건청궁 곤녕합 및 천추전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올해에는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활동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이어온 청소년 역사논술교육 및 전국 주요 서원을 방문하고 전통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문화탐방 행사도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