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테디'의 이즈리얼 날았다! 진에어, 롱주에 선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0920485213049_2017030920505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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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주 게이밍 0-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롱주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진에어 그린윙스가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의 이즈리얼이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은 덕에 롱주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승리했다.
롱주는 침투 작전을 쓰려던 진에어의 작전을 역으로 활용했다. 진에어가 톱 라이너 '익쑤' 전익수의 노틸러스와 '엄티' 엄성현의 그레이브즈를 앞세워 롱주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오자 몰래 숨어 있던 '크래시' 이동우의 렝가가 뛰어들면서 2명을 모두 제압했다.
진에어는 롱주가 상단으로 '엑스페션' 구본택의 럼블과 이동우의 렝가가 합류하면서 전익수의 노틸러스를 잡으러 들어오자 전익수가 포탑을 끼고 싸우면서 2킬을 따내고 전사하면서 격차를 좁혔다.
롱주가 11분에 이동우의 렝가를 하단으로 보냈고 '프레이' 김종인의 진이 커튼콜을 씀녀서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룰루를 잡아냈지만 진에어는 전익수의 노틸러스가 합류하면서 폭뢰로 2명을 띄웠고 '모두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5대5 타이로 만들었다.
진에어는 16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순간이동을 쓰면서 합류전을 펼쳐 이득을 봤다. 전익수의 노틸러스가 '테디' 박진성의 이즈리얼과 함께 김종인의 진을 잡아냈고 롱주 선수들을 퇴각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진에어는 포탑을 먼저 깨뜨리면서 포탑 퍼스트 블러드를 챙겨갔다.
진에어는 28분에 롱주가 드래곤을 두드리자 '쿠잔' 이성혁의 탈리야가 소환술사의 벽을 치면서 진영을 붕괴시켰고 이동우의 렝가를 끊어낸 뒤 구본택의 럼블까지 잡아냈다. 도망가던 김종인의 진까지 제거한 진에어는 하단 포탑도 깨뜨리면서 12대8로 격차를 벌렸다.
내셔 남작을 놓고 5분 넘게 대치하던 진에어는 하단으로 우르르 몰려가면서 억제기를 파괴했다. 중앙 지역으로 들어간 진에어는 김종인의 진을 박진성의 이즈리얼이 잡아냈고 추가로 3명을 더 잡아내면서 1세트를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