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데즈리얼' 등장한 kt, 진에어 꺾고 10승 고지 점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1422341965829_2017031422500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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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2대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2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3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kt 롤스터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3세트에서 10분만에 7대0으로 달아나면서 낙승을 거뒀고 시즌 10승(3패) 고지에 올라섰다.
kt는 진에어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렝가가 바위게를 사냥하는 것을 양 방향에서 두드리면서 킬을 냈고 하단에서는 '데프트' 김혁규의 이즈리얼이 '스노우플라워' 노회종까지 제거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1분 뒤에 노회종이 복귀하자 kt는 일점사하며 체력을 빼놓았고 '마타' 조세형의 자이라가 점멸까지 쓰면서 마무리, 3대0으로 달아났다.
8분에 하단 라인전에서 김혁규의 이즈리얼이 박진성의 진을 잡아낸 kt는 고동빈의 리 신이 포탑 다이브를 통해 노회종의 미스 포츈까지 잡아내면서 5대0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0분에 진에어의 하단 듀오가 궁극기를 연계하면서 변수를 만들려고 했지만 kt는 순간이동을 통해 합류한 '스멥' 송경호의 노틸러스까지 오면서 2킬을 추가했다.
송경호의 노틸러스가 3인 협공에 한 번 당하면서 진에어에게 첫 킬을 내준 kt는 고동빈의 리 신이 이성혁의 블라디미르와 엄성현의 렝가를 한 번씩 용의 분노로 걷어차면서 2킬을 추가했다.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kt는 진에어 엄성현의 렝가가 전익수의 쉔이 쓴 단결된 의지를 타고 들어온 탓에 킬을 당했고 2명이 더 잡히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고동빈의 리 신이 내셔 남작을 스틸하며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지는 않았다.
30분에 노회종의 미스 포츈을 잡아낸 kt는 세 번째 화염 드래곤을 가져갔고 상단으로 이동, 전익수의 쉔을 끊어냈다. 진에어는 박진성의 진이 커튼콜을 통해 고동빈의 리 신을 끊어낸 뒤 이성혁의 블라디미르가 허원석의 빅토르를 제거하면서 받아쳤다 .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