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삼성, 침착한 싸움 펼치며 MVP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2921132172682_2017032921144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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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0-1 삼성 갤럭시
1세트 MVP < 소환사의협곡 > 승 삼성
삼성 갤럭시가 MVP를 맞아 침착하게 싸움을 전개하면서 승리했다.
MVP는 3분에 삼성의 정글러 '하루' 강민승의 리 신이 점멸을 쓴 뒤 음파를 '이안' 안준형의 에코에게 맞히면서 킬을 내기 위해 파고 들자 포탑의 화력을 활용해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5분에 하단으로 합류한 '비욘드' 김규석의 그레이브즈가 강민승의 리 신에게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순식간에 잡아낸 MVP는 서포터 '맥스' 정종빈의 룰루가 잡히긴 했지만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15분에 하단에서 삼성의 정글러 강민승의 리 신이 합류하면서 '마하' 오현식의 코그모가 잡혔던 MVP는 상단에서 '애드' 강건모의 그라가스가 술통폭발로 '큐베' 이성진의 노틸러스를 끌고 왔고 몸통 박치기를 성공시키며 솔로 킬을 만들어냈다.
삼성은 18분에 드래곤을 사냥한 뒤 이어진 전투에서 이성진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오현식의 코그모를 끌어 오면서 2킬을 만들어내며 킬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24분에 중앙 1차 포탑을 두드린 삼성은 잠잠하던 '크라운' 이민호의 신드라가 궁극기로 오현식의 코그모를 잡아냈고 강민승의 리 신이 음파로 파고 들면서 체력을 빼놓자 적군와해로 추가 킬을 내며 트리플킬을 기록했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매복하고 있던 삼성은 안준형의 에코가 들어오자 일점사하면서 잡아냈고 딜러가 사라진 MVP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내면서 내셔 남작도 손쉽게 챙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