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kt '스코어' 고동빈 "화난 채로 경기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3023480645342_20170330234806dgame_1.jpg&nmt=27)
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역전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분노에서 찾았다.
경기 내내 슈퍼 플레이를 연발했던 이유를 묻자 고동빈은 "연패를 하면서 화가 나 있었는데 1세트까지 지면서 화가 더 났고 집중력이 올라온 것 같다"고 말했다.
'스피릿' 이다윤과 물고 물리는 싸움을 벌인 고동빈은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상승세를 탄 이유가 이다운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두 정글러 모두 잘하다 보니까 일방적인 경기가 아니라 주고 받는 양상이 나왔다"라고 분석했다.
kt가 1-3-1 운영을 너무나 정석적으로 하려는 것이 최근 연패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고동빈은 "경기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니까 그런 점을 원인으로 보시는 것 같다. 연패하다 보니까 무너져서 그렇게 분석하는 것도 많다. 계속 수정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고동빈은 "연패 기간 동안 선수들 뿐만 아니라 코칭 스태프도 고생했는데 부족한 점을 수정해서 포스트 시즌에서는 더 나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