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진에어 김유진 "프리미어 첫 승이라 소중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0319574204187_20170403200546dgame_1.jpg&nmt=27)
김유진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3회차에서 스플라이스 김대엽과 대결했고 세 세트 모두 전략적인 승부수를 띄우면서 2대1로 승리했다.
김유진은 "'만발의정원'에서는 프로토스들이 정찰을 제대로 하지 않는 습성이 있어서 이를 활용했고 3세트에서는 김대엽이 일꾼을 소중하게 여기는 점을 파고 들어 '머엽이'로 만든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유진과의 일문일답.
A 프리미어에는 잘하는 선수들만 있어서 1승을 하기가 어려웠다.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
Q 김대엽을 상대로 전략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1세트에서는 더블 연결체를 가져갔는데 이유가 있나.
A 요새 프로토스전 추세가 정찰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번에 쉽게 이기고 싶어서 다른 선수들이 쓰기 전에 선수를 쳤다.
Q 2세트에서는 유리해 보였는데 공격이 막혀다. 실수였나.
A 2기의 예언자를 찍고 모선핵을 갔어야 하는데 예언자를 1기만 생산하고 나서 모선핵을 갔다. 내 실수였다.
Q 3세트에서는 집요하게 일꾼만 잡았다.
Q 예전 김유진의 포스는 아닌 것 같다.
A 내가 봐도 요즘에는 잘했던 느낌은 나지 않는다. 그래도 꾸역꾸역 이기고 있다.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Q 요새 어떻게 지내나.
A 진에어에서 비용을 대주셔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내가 열심히 하려 하는데 게임과 병행하면서 공부도 해야 해서 조금 어렵다. 그래도 학원에 보내주시는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팀에서는 다들 영어를 못하는데 나 아니면 조성호가 조금이라도 나은 것 같다.
Q 현장에 어윤수가 왔다.
A 이전에 같이 밥을 먹으려 했는데 못 먹어서 오늘 먹기로 했다. 지난 주말에 자전거 여행을 같이 갈 정도로 친하다. 윤수가 자전거를 조금 싫어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잘 탈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프리미어에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1승이 어렵다. 첫 승을 거두면서 스타트를 끊었는지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고 장현우에게 연습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