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클래식] 정윤종 "스타1 대회 늘어 좋아…SSL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1320490454682_20170413204921dgame_1.jpg&nmt=27)
정윤종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 스타리그 클래식 2017 시즌1 1회차 4경기에서 이재호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한 질럿 푸시를 선보이면서 낙승을 거뒀다.
다음은 정윤종과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오랜만에 스타1으로 넥슨 아레나에서 게임을 해서 떨렸다. 세팅도 잘되고, 빌드 싸움에서 앞서 무난히 이겼던 것 같다.
Q 경기가 너무 쉽게 끝났다.
A 맵이 역언덕이라 초반에 질럿이 피해를 못주더라도 할 만한 요소가 많다. 빌드가 갈리면 오늘 경기처럼 쉽게 이길 것 같았고, 아니어도 뒤에 충분한 준비를 해 놨다.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Q 커맨드센터와 배럭을 보자마자 승리를 확신했나.
A 무조건 이기겠다 생각했는데 더 유리해진 게 마린이 바깥쪽으로 나왔다. 마린이 안쪽으로 나왔으면 상대도 할 만했을 거다. 운이 좋았다.
Q ASL에 이어 SSL까지 생기면서 스타1 대회가 판이 커진 것 같은데.
A 선수로서는 좋은 것 같다. 다들 군대를 가야해서 여기서 더 커질지는 잘 모르겠다. 앞으로 관계자들이나 선수들이 다 같이 노력하면 충분히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회가 2개인 것만으로도 굉장히 좋다.
A 우승 같은 큰 목표보다는 한 번 이기면 승리수당이 있으니, 한 번씩 수당 벌자는 마인드로 하면 우승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택뱅리쌍'이 빠졌지만 실력이 다 좋은 선수들이라 쉽진 않을 것 같다.
Q 다음 상대가 박성균인데.
A 성균이 형이 오늘 이기긴 했는데 ASL 예선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성균 형 분위기는 안 좋은데, 나는 분위기가 좋으니 자신은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SSL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대회가 많으면 많을수록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경기력도 올라갈 테니 팬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