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타2] 데드픽셀즈 김준혁 "김준호가 결승에 올라오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1420173415320_20170414202431dgame_1.jpg&nmt=27)
데드 픽셀즈 김준혁이 난적으로 꼽혔던 프로토스 주성욱을 상대로 패패승승승의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결승에 올랐다.
VSL을 치르면서 한지원과 주성욱을 모두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킨 김준혁은 "주성욱이 가장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했는데 리버스 스윕으로 잡아내서 정말 좋다"라면서 "결승전 상대로는 이병렬이 올라와도 좋겠지만 VSL의 흥행을 위해서는 다른 종족이 올라오는 것이 낫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준혁과의 일문일답.
A VSL에 편하게 임하려 했는데 한지원을 이기고 나니까 욕심이 났다. 잠을 설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운이 정말 많이 따른 것 같다.
Q 한지원에 이어 주성욱까지 잡아냈다.
A 래더에서는 다 할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대회에만 오면 유난히 그 선수들이 잘하는 것처럼 보이더라. 1, 2세트에서는 이길 수 있는 틈이 보이지 않았는데 3세트에서 한 타이밍 늦게 체제 전환을 시도하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
Q 오늘까지 주성욱을 상대로 공식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A 그랬나. 정말 몰랐다. 상대 전적에 관심이 없다 보니 흔들리지 않으면서 역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타이밍은 언제인가.
Q 드림핵에서 2014년에 준우승한 뒤에 국내 첫 개인리그 결승에 올라갔다.
A 아직까지는 모르겠다. 결승전 날에는 느낌이 올 것 같다.
Q 김준호와 이병렬 중에 누가 올라올 것 같은가.
A 저그전이 훨씬 편하긴 하지만 다른 종족전을 펼치는 것이 VSL의 흥행을 위해서나 관객 또는 시청자들을 위해 나을 것 같다.
Q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는.
A 20일이 결승전이지만 19일에 GSL이 있다. 19일 GSL에서 승리하고 VSL에서도 우승하고 싶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