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 2017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결과,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할 나머지 3개팀이 확정됐다. 북미의 강호 솔로미드, 한국팀 킬러로 명성 높은 대만/홍콩/마카오 대표 플래시 울브즈, 예상 외로 탄탄한 전력으로 다크 호스로 급부상한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한 것.
그룹 스테이지는 6개팀 간 단판제 풀리그 형식으로 각 팀과 두번씩 겨루게 된다. 매일 6경기씩 진행되며 15일에 마무리되는 그룹 스테이지 결과, 상위 4개팀은 5전 3선승제의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SK텔레콤 T1은 5월 11일 오전 3시 30분 유럽의 G2를 상대로 MSI 2연패를 향해 첫 발을 내딛는다. 이어 같은 날 오전 7시 30분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가바이트와 대결한다. 토너먼트 라운드 일정은 그룹 스테이지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3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 참가한 8개팀 중 기가바이트가 유일하게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하면서, 기가바이트가 속해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올해 가을 중국에서 개최되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직행권 한 장을 획득하게 됐다. 이에 따라 24개팀이 참가하는 올해 롤드컵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첫번째 시드는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하고 두번째 시드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