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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삼성, SK텔레콤 상대로 30분 만에 승리…1대0

[롤챔스] 삼성, SK텔레콤 상대로 30분 만에 승리…1대0
[롤챔스] 삼성, SK텔레콤 상대로 30분 만에 승리…1대0
[롤챔스] 삼성, SK텔레콤 상대로 30분 만에 승리…1대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1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 1-0 SK텔레콤 T1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삼성이 MSI를 제패하고 돌아온 SK텔레콤에 선취점을 따냈다.
삼성 갤럭시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 1세트에서 포탑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삼성과 SK텔레콤은 10분이 넘어가는 시점까지 첨예하게 대립하며 서로에게 킬을 내주지 않았다.

13분경 중단에서 삼성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의 탈리야가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를 상대로 교전을 개시했고, 삼성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엘리스가 합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협곡의 전령을 활용해 중단 포탑까지 파괴했고, 16분에는 하단 포탑을 파괴한 뒤 바람의 드래곤까지 연달아 가져갔다. 삼성은 이후 상단 1차와 중단 2차 포탑까지 순식간에 무너뜨리며 빠른 속도로 격차를 벌렸다.

삼성은 19분 중단 교전서 '큐베' 이성진의 클레드로 SK텔레콤 서포터 '울프' 이재완의 룰루를 제압하며 킬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22분에 삼성이 사냥하던 대지의 드래곤을 빼앗았고, '후니' 허승훈의 쉔을 앞세워 엘리스를 제압해 킬을 만회했다. 하지만 25분에 상단 정글에서 이민호의 탈리야와 '코어장전' 조용인의 자이라 연계기에 이재완의 룰루와 '피넛' 한왕호의 올라프가 허무하게 잡히면서 바론까지 내주고 말았다.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이상으로 벌린 삼성은 억제기 3개를 차례대로 무너뜨렸고, 슈퍼 미니언들과 함께 적진을 초토화시키면서 30분 만에 SK텔레콤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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