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클래식 결승 예고] 윤용태, 13년만에 정상에 설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61004131012030_20170610041417dgame_1.jpg&nmt=27)
윤용태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진에어 SSL 클래식 결승전에서 저그 김정우를 상대로 5전3선승제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진에어 SSL 클래식에서 윤용태는 4승3패, 2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높지 않은 승률이었지만 박성균, 김민철과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며 2위에 올라갔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저그 김민철을 상대로 모두의 예상을 깨고 2대0 완승을 거뒀다. 첫 세트에서는 테크트리를 일찍 올린 뒤 한 번의 힘싸움을 통해 대승을 거뒀고 2세트에서는 김민철의 럴커와 저글링 러시에 앞마당 넥서스가 파괴되긴 했지만 질럿과 다크 템플러로 역러시를 시도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윤용태는 "김민철과의 경기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면서 전략이 노출되긴 했지만 첫 결승인만큼 다른 경기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서 극복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진에어 SSL 클래식 결승전
▶김정우(저) - 윤용태(프)
1세트 < 네오제이드 >
3세트 < 블루스톰 >
4세트 < 네오메두사 >
5세트 < 매치포인트 >
*5전3선승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