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T '페이커' 이상혁 "완벽한 경기력의 정의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62019010683598_20170620190929dgame_1.jpg&nmt=27)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인터뷰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서머 스플릿 첫 경기인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6연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단다.
이상혁은 "서머 시즌에서 우리 팀이든, 나든 완벽하다는 수식어를 붙일 만큼의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라면서 "에버8 위너스와의 2세트를 완벽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 때에는 초반부터 터뜨렸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다음은 이상혁과의 일문일답.
A 1위라서 우리 팀답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아직 경기력이 다 올라온 것은 아니어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Q 1세트에서 탈리야를 골랐다. 이유가 있나.
A 초반에 주도권을 잡고 풀어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다. 1세트에서 진에어가 잘라먹기 좋은 조합을 들고 나와서 최대한 조심하려 했지만 많이 잘려서 불안한 타이밍도 있었다. 그래서 완벽하지 못했다.
Q 갈리오가 자주 나오는데 2세트에서는 카시오페아를 가져갔다.
A 1대1 상황만 놓고 봤을 때 카시오페아가 괜찮을 것 같아서 선택했고 라인전에서는 유리하게 풀어같다고 평가한다.
Q 자르반 4세가 살아난 것을 계기로 한 번에 몰아쳤다. 어떤 주문이 있었나.
Q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어떻게 되어야 완벽한 것인가.
A 내가 생각하는 기준치가 따로 있다. 뭐라고 딱히 설명하기는 어렵다. 우리가 못해서 킬을 주는 것은 이겨도 아쉬움이 남는다.
Q 완벽했던 경기가 있다면.
A 최근에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이번 서머 시즌에는 크게 생각이 나지 않는다. 에버8과의 2세트를 예로 드는 분들이 있는데 그 때에는 처음에 화끈하게 킬을 가져와서 이긴 경기여서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다.
Q 다음 주에 kt전을 치른다.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
A 1라운드에서 kt와의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즌 초반에 삼성에게 졌기 때문에 kt전을 꼭 이겨야만 1위로 마무리할 수 있다. 다른 선수들도 중요성을 알기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Q 1라운드가 끝나면 리프트 라이벌스에 출전한다.
A 그 대회에 다녀오면 쉬는 시간이 없기에 마음 편하게 할 생각이긴 하지만 그래도 국제 대회이기에 이기기는 해야 할 것 같다. 편하게 열심히 할 생각이다(웃음).
Q 하고 싶은 말은.
A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요즘에 커뮤니티나 인터넷 댓글을 보면 나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관용을 갖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