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GN은 오는 7월 5일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와 한국의 전설적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삶을 함께 담은 프로그램 <호나우두 X 페이커 '더 페넘'>(이하 더 페넘) 을 공개한다고 26일 전했다.
더 페넘은 두 선수의 유년 시절부터 데뷔 후 전설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 그들의 공통점을 조명한 세미 다큐멘터리다.
또한 '벵기' 배성웅과 축구 해설자 박문성, 호나우두의 주변 인물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출연해 스포츠와 e스포츠의 접점과 두 선수에 대해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공개된 더 페넘의 1차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 1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으며, 본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더 페넘은 OGN 온라인 채널에서 2편으로 나누어 공개된다. 1편은 7월 5일 오후 12시, 2편은 7월 8일 오후 12시 온라인에 공개되며 OGN TV 채널 에서는 7월 8일 오후 4시 30분에 방영된다.
공개 일정 등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