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랑' 허만흥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샤이' 박상면(오른쪽). 락스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이 서머 시즌에서 두 번째로 출전한다.
박상면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5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교체 출전했다.
박상면은 서머 스플릿 초반인 6월1일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 출전했지만 패배를 기록했다. 이후 손목이 좋지 않다고 밝힌 박상면은 공식전에 나서지 않았고 '린다랑' 허만흥이 계속 주전으로 나섰다.
락스 타이거즈는 '샤이' 박상면 이외에 정글러도 '성환' 윤성환으로 교체했다. 서머 초반에 부진했던 윤성환은 4연승을 이어가면서 승률 5할을 넘어섰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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