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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e스포츠 실험 무너지나

2017년 창단 당시의 파리 생제르맹 멤버들.
2017년 창단 당시의 파리 생제르맹 멤버들.
파리 생제르맹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유럽 하부 리그인 챌린저 시리즈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면서 서머 스플릿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서머 스플릿에서 치른 네 경기에서 1승도 따내지 못했다. 오리겐에게 0대2로 패했고 자이언츠 게이밍, 레드불에게 패한 뒤 이번 주에는 살케 04에게도 무너졌다.

중요한 사실은 파리 생제르맹이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네 경기 모두 0대2로 패하면서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5주차에서 윈드 앤드 레인과의 경기가 남아 있지만 한 세트도 얻어내지 못한 파리 생제르맹은 승강전에 올라갈 기회를 이미 날려 버렸다.
2017년 초 'YellOwStaR' 보라 킴을 감독으로 영입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 파리 생제르맹은 챌린저 스프링에서 2승1무2패로 3위에 랭크됐고 포스트 시즌에서 프나틱 아카데미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승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파일럿' 나우형 등을 전력에서 제외하고 보라 킴이 직접 선수로 뛰겠다는 의지까지 보였지만 서머에서 4전 전패를 당하면서 수모를 당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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