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18일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bbq 올리버스에게 격려금과 선수들이 훈련 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치킨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서포터즈 선발과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BBQ는 bbq 올리버스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팬 20명을 서포터즈로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bbq 올리버스의 전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단을 적극 응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bbq 올리버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페이스북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BBQ 공식 페이스북에 bbq 올리버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BBQ 치킨을 먹는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BBQ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BBQ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BQ는 지난 1월 bbq 올리버스와의 공식 후원을 체결해 메인 스폰서로 활발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bbq올리버스는 김가람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주장 김재희를 비롯한 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