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펜타그램 박서영 "우승후보 꺾어 기분 좋아…우승 목표로 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81120082362673_20170811201221dgame_1.jpg&nmt=27)
펜타그램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5주차 여성부 8강 A조 3경기에서 제닉스 플레임과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우승후보라는 쿠거 게이밍과 제닉스 플레임을 이겨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우리가 생각해도 정말 잘한 것 같다. 연습한대로 나왔다.
Q 제닉스 플레임을 꺾을 거라 예상했었나.
A 예상 못했다. 우리도 주변에서 쿠거를 이긴 게 운이 아니란 말을 많이 들었다. 첫 경기 땐 쿠거만 이기자는 것이 목표였는데 두 번째 땐 운이 아니라는 것 보여주자는 게 목표였다.
Q 세 번째 목표는 무엇인가.
A 2승을 벌써 챙겼고 시간도 많이 있으니 더 열심히 연습해서 더 좋은 모습 선보이도록 하겠다.
Q 조희진이 1세트에서 2연속 올킬을 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는데. 무슨 얘기가 오갔나.
A 또 희진이가 MVP냐고, 킬 그만하라고, MVP 나눠 갖자는 식으로 얘기했다.(웃음)
Q 결국 조희진이 MVP를 탔다
A '또 MVP냐, 너가 다 해먹어라'라는 식으로 농담했다. 우리는 스폰서가 없어 음료수도 다 우리 돈으로 사먹는다. 다음엔 희진이가 음료수를 스폰하기로 했다.
A 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말렸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았다. 연속으로 지다보니 자신감도 없어졌었다. 제닉스 경기를 많이 봐서 숏 보는 것을 잘 알았다. 그걸 못 뚫었다는 게 마음이 아프다. 앞으론 분위기도 잘 이끌어가는 팀이 돼야할 것 같다.
Q 대회 목표가 달라졌나.
A 맨 처음엔 방송 타는 게 목표였고, 그 다음엔 쿠거를 이기는 것이었다. 이제는 진짜 우승을 목표로 준비해야 할 것 같다.
Q '벙커'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졌으면 골든 라운드였는데.
A 모두 점수를 몰랐다. 그래서 긴장감 없이 했던 것 같다. '벙커'는 쉽게 이긴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Q 'A보급창고'에서 유난히 약한 것 같다.
A 처음엔 '벙커'를 굉장히 열심히 했고, 이번엔 '할렘' 위주로만 연습했다. 그러다보니 'A보급창고' 연습에 소홀했던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챔스 연습 도와주는 기계라고 해서 '챔연도기'라는 클랜이 있다. 연습 많이 도와준 그분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