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EA SPORTS™ 피파 온라인3로 구성된 정식 종목 2개와 클래시 로얄, 모두의 마블 for Kakao 등 시범 종목 2개로 치러진다.
총 상금 2,260만원의 규모로 치러지는 제 9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19일엔 각 종목의 4강까지 진행되며 20일 3/4위전과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의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전국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되었으며,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모두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1년 동안 매년 개최된 대회는 전세계에서 KeG가 유일하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