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우승] '칸' 김동하, 결승전 MVP 수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82621381210454_20170826213755dgame_1.jpg&nmt=27)
롱주 게이밍은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3대1로 무너뜨리고 정상에 올라섰다.
롱주 게이밍의 우승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로는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선정됐다. 김동하는 1세트에서 잭스로 플레이하며 '페이커' 이상혁의 르블랑을 상대로 솔로킬을 내는 등 맹활약했다. 스플릿 푸시 단계에서 이상혁을 잡아낸 김동하는 SK텔레콤의 하단을 집중 공략하면서 팀이 안정적으로 포탑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했고 대규모 교전에서는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