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ESPN은 31일(현지 시각) 미국 보이시주립대학교(Boise State University, 이하 BSU)가 기존 스포츠 프로그램에 e스포츠를 추가, 대학 대표팀을 창단한다고 보도했다.
ESPN은 브론코스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이자 조교수인 크리스 하스켈과의 인터뷰를 통해 BSU가 학교의 후원을 받는 e스포츠팀을 창단하고, 별도의 컴퓨터실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BSU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로켓 리그 등 5개 종목의 팀을 꾸릴 예정이다.
BSU는 또한 대학 e스포츠 리그의 공정한 진행과 운영을 관리, 감독하는 북미 지역 대학e스포츠연합(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iate Esports)에 가입할 계획이다. 목표는 라이엇 게임즈의 대학 LoL 시리즈와 블리자드의 TeSPA 프로그램, 그리고 대학 스타 리그에 참가하는 것이다.
빅 텐(Big Ten)이나 Pac-12같은 컨퍼런스에서도 e스포츠에 뛰어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빅 텐 네트워크의 경우 올해 초 성공적으로 LoL 리그를 개최했다. 일찍이 e스포츠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Pac-12는 5월 ESPN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잠정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