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국회에서 열린 2017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승래 의원은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에 e스포츠가 채택됐다"며 "현재 우리나라 e스포츠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와중에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서 아시안 게임에 반드시 국가대표를 파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우리나라의 e스포츠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효자종목이 될 가능성이 큰 종목"이라며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우리나라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는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사실상 e스포츠의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가입이 시간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어 가능성의 문이 좁은 편"이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대한체육회 자체적으로 선수 파견을 할 수 있는 등의 적극적인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종목이면서 대한체육회 회원단체가 아닌 종목은 무도(주짓수, 펜칵실랏, 쿠라쉬, 삼보), 제트스키(파워보트), 브릿지 등도 있다"며 "e스포츠와 동일한 상황에 놓인 종목들에 대해서도 함께 협의하고 대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