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치는 오는 11월 9일 '로드 투 지스타' 트위치 PUBG 스쿼드 선발전 2회차를 신촌에 위치한 브리즈 PC 카페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사격 선수 진종오가 해설로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진종오는 KT 사격선수단 소속으로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올림픽 사격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사격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다. 진종오는 PUGB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얼마전 자신의 SNS에 배틀그라운드 1위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인벤의 '로드 투 지스타' 트위치 PUBG 스쿼드 선발전 특별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11월 6일 12시(정오)를 기준으로 합산 스쿼드 레이팅이 가장 높은 총 20개의 스쿼드가 참가 자격을 얻는다. 대회는 인벤 방송국의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 11월 9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대회와 참가신청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벤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