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 김상수 코치가 새 팀을 찾는다.

김상수 코치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8년 자유 계약 상태가 된다"며 "새로운 코치 기회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수 코치는 자신의 e메일(vosfos22@gmail.com)을 함께 남겼다.

나진 블랙 소드에서 데뷔한 김상수 코치는 2013년 7월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이후 나진 e엠파이어, 락스 타이거즈, 롱주 게이밍 등을 지도했고 2017년 5월 북미 임모털스로 이적해 해외 경험을 쌓았다.
김상수 코치가 최근까지 맡았던 임모털스는 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 2017 서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도 성공했다. 월드 챔피언십에선 8강 진출에 실패하며 아쉽게 물러났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