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LoL 대학생 배틀 윈터는 전국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총상금 3천 5백만 원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다. 올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지난 서머 시즌 당시 전국 각 대학의 102개 팀, 총 560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전국 5개 지역(전라도, 경상도/제주도, 충정도, 강원도, 서울/경기도)에서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되며, 지역 대표로 선발된 32개 팀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주관 방송사인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 및 서울 대형 PC방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주어진다. 오프라인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아케이드 이즈리얼 스킨을 증정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문화상품권, 커피 이용권, 영화 예매권 등이 증정될 예정이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와 참가가 예상된다.
2017 LoL 대학생 배틀 윈터는 오는 25일부터 전라도/경상도/제주도 지역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모교의 명예를 건 대학생 간의 뜨거운 승부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진표 및 지역별 시드는 지역별 참가 접수 현황에 따라 추후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2017 LoL 대학생 배틀 윈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