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L 예선] 윤찬희 "지스타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10918390578093_20171109184520dgame_1.jpg&nmt=27)
'몽군'이라는 BJ 아이디로 유명한 윤찬희가 괴물과 같은 프로토스들을 연달아 물리치면서 최종 주자가 됐다.
8강에서 김시원을 2대0으로 가볍게 잡아낸 윤찬희는 도재욱을 상대로 최종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제압했고 김윤중과의 최종전에서도 2대1로 승리하면서 부산행을 확정지었다.
윤찬희는 "예선전을 치를 때마다 이겨야 된다고 생각하면 지더라. 그래서 편하게 오기로 했다. 선수들이 적기 때문에 ASL 예선보다 힘들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오늘은 정말 힘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재욱을 4강에서, 김윤중을 결승에서 만난 윤찬희는 "6조 대진표를 보니까 잘하는 선수들이 있었고 주축 선수들이 프로토스여서 각오하고 왔다. 만약 저그가 올라왔다면 더 애를 먹었을텐데 메카닉으로 상대해야 하는 프로토스들이 올라와서 그나마 장기전 끝에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8강 라인업이 확정되면서 누가 가장 상대하기 편할 것 같냐는 질문에 윤찬희는 "누구를 만나도 8강에서만 떨어지지 말자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라며 "부산에 중요한 대회를 치르러 간 적이 거의 없기에 첫 날 떨어지지는 말자는 생각으로 치르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에 가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윤찬희는 "ASL 서울 예선에서 떨어지면 부산으로 간 것이 전부다"라면서 "지스타가 게임계의 큰 축제라고 알고 있는데 그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