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프로게임단 진에어 그린윙스와 bbq 올리버스가 연말을 맞이해 진행되는 e스포츠 팬 초청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팬 초청 행사는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단과 bbq 올리버스 선수단이 함께하는 연합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합 팬미팅에서는 선수단 애장품 경매,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팬 초청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수와 팬이 서로 소통하고 선수들과의 뒤풀이 시간을 통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해 팀에 합류한 진에어 그린윙스 '레이스' 권지민, '저스티스' 윤석준, bbq 올리버스 '이그나' 이동근, '트릭' 김강윤 선수 등이 팬들에게 인사하는 첫 공식 행사다.

진에어 그린윙스와 bbq 올리버스 관계자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에 대한 감사함과 2018년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 드리기 위해 팬 행사를 준비했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연합 팬 미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했다.

연합 팬 미팅은 12월 15일(금) 오후 5시부터 bbq 종로 관철점에서 6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세부 사항은 진에어 그린윙스 및 bbq 올리버스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