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대 뉴스] 종합 국제 e스포츠 대회 WCG-WEGL 부활 신호탄…⑦](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22802252282083_20171228023310dgame_1.jpg&nmt=27)
최근 4~5년 동안 e스포츠의 트렌드는 하나의 게임으로 진행되는 국제 대회가 대세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월드 챔피언십, 도타2의 디 인터내셔널 등이 화제의 중심이었고 블리자드는 자사의 게임들을 한 자리에 모아 블리즈컨을 열면서 종목별 올해의 최고의 팀을 선발하기도 했다.
WCG는 지난 11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4월 태국 방콕의 임팩트 컨벤션 센터에서 개편된 이후 첫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WCG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거듭나 e스포츠팬 뿐 아니라 디지털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7년 10대 뉴스] 종합 국제 e스포츠 대회 WCG-WEGL 부활 신호탄…⑦](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22802252282083_20171228023310dgame_2.jpg&nmt=27)
WEGL(월드 e스포츠 게임스 & 리그)는 2017년 새로이 종합 국제 e스포츠 브랜드로 론칭한 대회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19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WEGL이 다양한 종목으로 열리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첫 해 대회를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갖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첫 해에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지는 못했다. 11월에 대회를 개최해야 하는 터라 글로벌 파이널을 위한 종목 섭외와 선수 선발에 집중했고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 철권, 하스스톤, 마인크래프트, 디제이맥스 등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첫 글로벌 파이널은 짧은 대회 준비 기간에 비해서는 성공적이었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던 기존 e스포츠 종목들은 유명 선수들의 등장으로 지스타 현장을 찾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2017년 10대 뉴스] 종합 국제 e스포츠 대회 WCG-WEGL 부활 신호탄…⑦](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22802252282083_20171228023310_3.jpg&nmt=27)
흥미로웠던 점은 마인크래프트와 디제이맥스 등 기존에 e스포츠 대회 형식을 띄지 않았던 종목이 대박을 터뜨렸다는 사실이다. 유명 BJ들이 나와서 경쟁을 펼친 마인크래프트는 개인방송이 활성화되면서 프로게이머들에 육박하는 인지도를 자랑하며 구름 관중을 모았고 디제이맥스까지 덩달아 대박이 터졌다.
2017년 신호탄을 쏘아 올린 WCG와 WEGL이 2018년에는 어떤 행보를 보이면서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