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GN은 29일 PSS 베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KSV e스포츠의 배틀 그라운드 선수인 '벤츠' 김태효에게 OGN의 모든 종목에 12개월 동안 출전할 수 없다는 징계를 내렸다.
OGN과 펍지 주식회사는 김태효가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비속어를 사용했으며 게임 내외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고 특정 게임에 대해 계정 부스팅 대행을 시도했고 이를 통해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는 등 대리 게임을 했던 점을 확인했다. OGN과 펍지 주식회사는 PSS 베타 규정에 의해 12개월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번 징계는 2018년 1월7일부터 적용되기에 김태효는 2019년 1월7일이 지나야만 공식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