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유스크루 e스포츠는 31일 새벽 공식 트위터를 통해 "'쭈스' 장준수가 서포터로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장준수는 2016년부터 롱주 게이밍에 합류했고 몇 차례 로스터에 오르기도 했지만 공식전 출전은 네 번에 불과하다. 2016년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네 세트를 치렀고 2승2패를 기록한 것이 전부다.
장준수가 터키 리그를 택함에 따라 2018년 터키에서 뛰는 한국 선수는 13명에 달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