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범 감독이 이끄는 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17년 중국에서 열린 롤드컵에 출전, 롱주 게이밍, SK텔레콤 T1 등 한국 팀들을 5전3선승제에서 연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삼성은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최우범 감독과 여창동, 주영달 코치, '큐베' 이성진, '앰비션' 강찬용, '크라운' 이민호,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 '하루' 강민승 등 로스터에 등재된 선수단 뿐만 아니라 이승주, 권지민 등 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한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우승 반지를 전달했다. 우승 반지는 금으로 제작됐으며 세부적인 제원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