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개막] 10개 팀 감독들이 예상한 2018 시즌 '강중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11602014780484_20180116020344dgame_1.jpg&nmt=27)
선수 이동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새 시즌을 맞이하는 10개 팀 감독들은 서로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시즌 준비가 막바지인 시점에 각 팀 감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체적으로 '4강 6중'이라는 평이 나왔다.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KSV는 백업 멤버였던 '스티치' 이승주와 '레이스' 권지민이 이적한 가운데 핵심 멤버 6명에는 변화가 없었고, 킹존은 SK텔레콤에서 활약했던 정글러 '피넛' 한왕호를 영입해 한층 더 위력적인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kt는 북미 LCS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던 '러시' 이윤재를 '스코어' 고동빈의 포지션 경쟁자로 영입해 팀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SK텔레콤은 신인 3인방인 '에포트' 이상호, '트할' 박권혁, '블라섬' 박범찬을 영입한 것 외에 즉시 전력감은 영입하지 않았다. 톱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과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가 전 시즌에 비해 중책을 맡게 된 것이 불안 요소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롤드컵 우승을 놓친 것이 강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여겨 SK텔레콤의 독기를 경계하는 감독들도 있었다.
그러나 스토브 리그 기간에 진행한 스크림 결과를 놓고 봤을 때는 진에어의 전력이 전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아프리카 역시 떠오르는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을 영입한 것 때문에 기대를 모았다.
반면 부진했던 성적에 비해 멤버 보강이 약했던 콩두와 락스를 약체로 분류하는 감독들도 있었다. '트릭' 김강윤과 '이그나' 이동근을 영입한 bbq에 대해선 기대와 우려로 평가가 엇갈렸다.
한 감독은 "이제 모든 팀들이 한 끗 차이라고 할 정도로 비슷비슷한 전력"이라 말했고, 또 다른 감독은 "한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시즌이다. 4강 이외에는 모두 중위권 전력으로 보인다. 약팀이 없으므로 강팀들도 긴장해야 할 것"이라는 평을 내놨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