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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세트서 '트할' 박권혁 투입

SK텔레콤, 2세트서 '트할' 박권혁 투입
SK텔레콤 T1이 톱 라이너를 '트할' 박권혁으로 교체했다.

SK텔레콤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 2세트에서 톱 라이너를 '운타라' 박의진에서 박권혁으로 교체했다.

kt전 1세트에서 SK텔레콤은 군중 제어기 연계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패배했다. 나르를 플레이한 박의진도 힘을 쓰지 못하며 물러났다.
이에 SK텔레콤은 박권혁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박권혁은 지난 1월 20일 진에어 그린윙스 전에선 나르로 1킬 5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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