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2017년 스프링과 서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지만 아쉽게 최종 목표였던 월드 챔피언십에는 나가지 못했다.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패했기 때문인데, 이전까지 kt는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슈퍼팀이었다.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12승6패로 3위, 서머 정규 시즌에서는 14승4패로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선수 구성에 변화가 없는 kt는 진에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스프링 개막전에서 아프리카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이후 MVP를 완파했고 천적이었던 SK텔레콤 T1을 2대1로 제압했으며 bbq 올리버스도 2대1로 물리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페이스상으로도 나쁘지 않다.
문제는 진에어의 경기력이 2017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는 것이다. 2017년 스프링에서 하위권에 처졌고 서머에서는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지 못했던 진에어였지만 올 시즌에는 3승2패로 6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엄티' 엄성현, '테디' 박진성, '소환' 김준영 등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면서 쾌조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것.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