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MVP와의 경기 2세트에서 서포터를 '에포트' 이상호에서 이재완으로 교체했다.
그간 SK텔레콤은 이상호를 주전 서포터로 활용하고, 이재완을 정글러로 기용해 왔다. 이상호는 1일 이전의 경기까지 12세트에서 4승 8패, KDA 5.09를 기록하며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MVP전 1세트에서 패배한 SK텔레콤은 이재완의 노련미가 필요하다고 판단, 교체를 감행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